타이(Tie,붙임줄)와 슬러(Slur,이음줄) 간단하게 구분하기
오늘은 타이(붙임줄)와 슬러(이음줄)를 간단히 구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타이(Tie,붙임줄)
높이가 같은 음을 껌딱지 붙이듯 딱 붙여주어 한 음처럼 소리를 내도록 연결해주는 선을 말합니다.
2. 슬러(Slur,이음줄)
높이가 다른 음들을 솜사탕처럼 부드럽게 연결해서 소리를 내도록 이어주는 선을 말합니다.
악보를 보다보면 타이와 슬러가 서로 혼동이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타이는 껌딱지 처럼 음이 딱 붙어서 붙임줄, 슬러는 솜사탕 처럼 부드럽게 이어져서 이음줄. 이라고 생각을 하면 타이와 슬러를 구분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외적이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보통 음 높이가 같으면 타이(붙임줄), 음 높이가 다르면 슬러(이음줄) 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이웃사랑참사랑연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