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기둥이 4개 필요합니다.
만약에 실내용이 아니라면 땅과 맞 닿는 기둥은 방부목을 사용하십이 좋을 듯...
** 방부목을 작업할 때에는 꼭 면장갑을 착용하고 작업하세요.
먼저 기둥에 짧은 프레임을 고정시킵니다.
이 경우에는 홈파는 방식 보다는 그림과 같이 직접 연결시키는 것이
훨씬 튼튼합니다. 가급적이면 원목의 맞닿는 부분에 목공용 본드를
발라주시구요.
드릴링을 한 후 피스 못으로 조립을 합니다.
야와용으로 사용할 평상이라면 일반 피스못이 아닌
아연도금 피스못을 사용하세요.
그리고 긴 프레임(나무의 두께를 감안) 2개, 짧은 프레임 2개,
중앙 버팀목 3개를 준비했습니다.
중앙의 버딤목의 길이는 짧은 프레임의 길이와 동일합니다.
버팀목 없다면 평상의 중앙부분이 가라 앉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단 간격은 상황별로 틀리지만, 이번에 만들 평상에는 버팀목의 갯수를 3개로 정했습니다
상판에 올릴 원목입니다.
2*8(투바이에잇:36mm x 180mm x 3600mm)의 길이가 1800mm인 원목이 10개가 필요하군요.
2*8 5장 씩이나 들어갑니다.
프레임과 버팀목에 피스못으로 조립을 합니다.
이 경우에는 사진과 달리 가운데 부분에서부터 조립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렇게 하여야만 끝부분에 살짝 튀어나오는 부분의 간격을 통일시킬 수 있으니까요.
상판용 원목 10개를 모두 조립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