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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혁명과 유비쿼터스

똑똑한 세상이 몰려온다

 
스마트폰, 스마트TV, 스마트스쿨… 요즘은 여기저기 ‘스마트(Smart)’라는 단어가 붙습니다.
영어로는 ‘똑똑한’을 뜻하는 말이지요. 도대체 스마트혁명은 무엇이고, 스마트시대가 만들어가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스마트혁명이란?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씁니다.
아이폰, 갤럭시폰과 같은 스마트폰이 나타나면서 우리의 생활은 송두리째 바뀌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 어디서나 바로바로 ‘손안의 PC’인 스마트폰을 통해 검색을 하고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은 인터넷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똑똑한 휴대전화랍니다.
따라서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궁금한 정보를 찾아보고, 물건을 사고, 여가생활을 즐기고, 전 세계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이런 스마트폰을 누구나 가질 수 있게 됨으로써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부분에서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2000년대 초반 누구나 인터넷을 쓸 수 있는 ‘인터넷 혁명’이 일어났던 것처럼 이제는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한 ‘스마트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스마트혁명은 멈추지 않는다

스마트혁명은 계속적으로 진화하면서 우리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해줄 것입니다.
근거리무선통신(NFC), 롱텀에벌루션(LTE) 등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지닌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새로운 스마트 서비스 또한 늘어날 전망입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더욱 더 많아진다는 것이죠.
이에 따라 점점 집과 학교, 집과 직장의 경계가 사라질 것입니다.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더 확산되면서 파워블로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등 프로슈머 1)가 인기 있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1. 프로슈머 : 생산자와 소비자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사람. 일방적으로 가치 있는 것을 사는 기존 소비자와 달리 생산활동 일부에 직접 참여하는 생산 소비자 또는 참여형 소비자.

기대하라! 새로운 유비쿼터스 세상~

스마트혁명은 유비쿼터스 시대를 향해 나아갑니다.스마트혁명은 이미 전문가들 사이에서 예고된 시나리오였습니다. 이다음의 미래모습은 바로 ‘유비쿼터스 시대’입니다.

유비쿼터스는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는 뜻의 라틴어로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환경을 말합니다.
우리 주변의 모든 물건 속에 컴퓨터가 심어져 있어 서로 무선통신이 가능한 상태를 말합니다. 사물통신, IOT(Internet of Things)와도 일맥상통하지요. 우리가 전화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듯이 물건들끼리 서로 무선통신을 통해 대화를 나누고 어떤 일을 처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통째로 로봇이 되는 것입니다.

구성 _ 정해임(과학칼럼니스트)
참고문헌 _ ETRI Easy IT 생활 속 IT 교과서(전자신문사)

외부 필진이 제공한 콘텐츠로 IITP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